앨범 소개

[가을이 무르익던 때에]

“흩날린 낙엽 한 줌
떨어지는 비와 눅눅한 풀잎.

어쩌면
그대로일지도 모르는,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에 남은 그 계절,

그 안에 머물던 우리의 온기.”

‘가을이 무르익던 때에’는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쓸쓸함과 따뜻함을
민조이 (Meanjoy)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잔잔한 밴드 사운드 위로
담담히 흘러나오는 보컬은
마치 낙엽 사이를 스치는 바람처럼 조용히 스며든다.
계절의 끝에서 피어오르는 그리움과 여운을
조용히, 그러나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redits]

Lyrics by 민조이 (Meanjoy)
Composed by 민조이 (Meanjoy)
Arranged by 주대건

Vocal by 민조이 (Meanjoy)
Guitars by 박성범
Bass by 주대건
Piano by 주대건
Drums by 주대건
Chorus by 민조이 (Meanjoy)

Mixed by 도깨비방망이 (@magicclub_sound)
Mastered by 도깨비방망이 (@magicclub_sound)

Vocal Edit by 민조이 (Meanjoy)
Vocal Recorded at 디와이엔스튜디오 (@dyntechstudio)
Artwork by 민조이 (Meanjoy)

*이 앨범은 전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