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개

교토 출신 록밴드 Quruli의 연속 싱글 발매 마지막 장 [oh my baby]
왜곡된 기타와 발자국을 남기듯 감정이 깊게 맺힌 멜로디

섬세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시적인 가사
잔잔한 리듬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녹여낸다

Quruli (쿠루리)는 키시다 시게루 (Vo, Gt), 사토 마사시(Ba)를 주축으로 1996년에 결성된 일본의 록 밴드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전자 음악도 받아들이는 장르적 유연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세 일본의 인기 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 1999년 첫 번째 정규 앨범 [안녕 스트레인저]를 발매, 최근에는 13번째 정규 앨범 [천재의 사랑]을 발매하며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홍대 브이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가졌다.
9월부터 시작된 Qururi의 연속 발매의 라스트를 장식하는 「oh my baby」는 왜곡된 기타와 정성스럽게 자아내는 멜로디, 잔잔한 리듬이 특징인 록 발라드 곡이다. 듣는 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섬세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한 곡으로 완성됐다. 아련한 감정이 느껴지는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가 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