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iiKiii The 2nd EP [Delulu Pack]
- “현실은 잠시 내려두고, 원하는 나를 다시 재생하는 시간.”
- 키키, ‘자기 방식’으로 설계한 2026년의 새해 소원
- 2026년을 여는 첫 문장 “올해는 나답게, 조금 더 대담하게.”
두 번째 미니앨범 [Delulu Pack]은 키키가 새해의 첫 페이지에 적어 놓은 태도의 선언문이다.
인터넷 밈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키키만의 언어로 자리 잡은 ‘Delulu’. 키키는 이 단어를 2026년 세계관의 근간으로 완전히 재배치하며 “망상도 계획이 되면 그건 새해 목표”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
1집 [UNCUT GEM]이 “우리는 이런 팀이에요”라고 말하는 원석의 자기소개였다면, 2집 [Delulu Pack]은 “그 원석으로 우리는 이런 삶을 만들래요”라는 키키식 설계도에 가깝다.
키키의 진짜 새해 소원은 거창하지 않다.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존재하는 것. 이번 앨범은 그 소원을 가장 키키다운 방식, 유머·태도·상상·과장의 조합으로 풀어낸다.
현실의 틀을 바꾸기보다는, 그 위에 색·질감·서사를 덧입혀 스스로를 다시 연출하는 능력. [Delulu Pack]은 바로 그 태도를 정리한 앨범이다.
- 타이틀곡 '404 (New Era)’는 “시스템 속엔 없어도, 나는 나로 존재해.”
UK 하우스/개러지 기반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