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 - 6th Album 'LUMEN'
빛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처음부터 네 안에 있었다
BARA는 오래된 경전의 언어를 오늘의 소리로 번역한다.
이산혜연선사 발원문의 첫 음이 울리는 순간, 수백 년을 건너온 그 서원들은 808 베이스 위에 내려앉고, 광명진언의 빛은 반복 속에서 그루브가 된다.
"발원하는 것, 빛을 향해 나아가는 것, 모든 중생을 품는 것"
낡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말들이 BARA의 청아한 목소리를 타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도착한다.
5개의 경전, 5개의 트랙. 이 앨범은 기도이자 음악이고, 서원이자 그루브다.
어느 새벽 혼자 이어폰을 끼고 들어도 좋고, 눈을 감고 소리에 몸을 맡겨도 좋다.
LUMEN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이 빛 안에 있다.
선(禪)은 설명되지 않는다. 다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