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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웃는 얼굴을 골랐다고, 마음까지 정리된 건 아니니까.
RŌSIEN(로진)의 두 번째 싱글 〈티가 티가 나나요〉는 아직 자신을 알아가는 중인 마음을 솔직하고 장난스럽게 풀어낸 하이퍼팝 곡이다. 강렬한 전자 사운드와 톡톡 튀는 리듬, 반복되는 “티가 티가 나나요”와 “삐 삐 삐”는 감추려 해도 새어 나오는 속마음을 경쾌한 신호로 바꾼다.
웃는 프로필 사진 뒤의 고민, 좋아하는 것들 사이의 망설임, “너답게 해”라는 말 앞에서 생기는 물음표. 로진은 “난 아직 만들어지는 중이에요”라는 가사로 지금 당장 하나의 답을 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만들어지는 존재인 로진의 이야기는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청춘의 이야기와 만난다.
로진이 음악시장에 더하고자 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만이 아니라 새로운 공감의 방식이다. 인간 창작자의 시선과 디지털 표현의 가능성을 결합해 음악적 다양성을 넓히고, AI에 대한 호기심이 노래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낯선 존재에게서 익숙한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한 곡의 음악을 통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STILL BECOMING. JUST LIKE YOU.
아직 만들어지는 중인 로진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건네는 노래.

[Credit]

Artist Concept & Narrative by RŌSIEN
Lyrics by 홍진우, 남지훈
Composed by 홍진우, 남지훈
Arrang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