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에 잠겨
오늘도 그렇듯
뜬 눈으로 난 밤을 새웠죠
그대 떠나기 전에
우리 함께했던 그 평온을
또다시 느낄 수 있나요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기억 속 우리들은
이런 모습이 아니잖아요
부디 가던 길을 멈춰준다면
서로의 하늘 아래
같은 별을 보고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은 빠르게
우리 얘길 끝내려 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웃던 우린 어느새 재가 되면
손끝으로 그릴게
그 길 따라 보낼게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기억 속 우리들은
이런 모습이 아니잖아요
부디 가던 길을 멈춰준다면
서로의 하늘 아래
같은 별을 보고 있을 것 같아요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면
마지막 인사쯤은
미소를 띠며 안녕을 말할게요
*s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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